손에 손잡고~ 행복만들기^^

오늘도 저녁에 둥근호박 볶음을 휘리릭~

만들어 먹었습니다 ㅎㅎㅎ

 

밑반찬은 늘 고민이 되는것같아요 ^^;

그런데 최근에 배운 호박 볶음은 완전 맘에 드네요~

 

그런데 길쭉한 호박으로 했던니 맛이 다르더라구요

꼭 둥근 호박으로 만들어드시길바랍니다.

재료는...... 둥근호박만 있으면 됩니다^^

1)  씨있는 속 부분은 빼고  조금은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썰어주시면 완성되었을때 더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2) 호박에 들기름을 두,세스푼정도 둘러서 살짝 볶아주세요

그리고  정말 간단하게도

3) 양념이 ( 고추가루, 새우젓 ) @@

 

재료... 둥근호박 / 들기름 / 고추가루 / 새우젓....끝^^

 

4) 양념을 넣고 몇번 볶아 준다음 뚜껑을 덮고 1~2분정도 지나면 끝

 

너무 간단해서 만들어 먹고 사진이 안남았네요 ^^;;

담번에 사진or동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호박볶음은 그때 그때 만들어 먹어야 맛이 굿~입니다.

여행을 갈때 .... 간식으로 맥반석 계란을 준비하는 편입니다 ^^ 

약간은 옛날 감성인가요~   플러스 사이다^^

그냥 삶은 계란보다는 맥반석 계란이 제 취향인듯~~

압력밥솥에 넣고 물을 적정량 넣고 +( 식초 + 소금 ) 취사만 누르면

약간은 간이 베어있는 노릇한 맥반석 계란이 짜~짠 완성됩니다.

맥반석계란으로 장조림을 하면 색깔도 더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계란 한판을 ^^~ 준비했습니다 ㅎㅎㅎ

양념은 계란이 자작하게 잠길정도의 물과 간장 , 물엿, 오디엑기스or 오미자엑기스

조금 끓여주셔서 신맛이 날아가도록 도와줍니다~

간은 입맛에 맞게....  짭쪼름한걸 좋아하시면 국간장 플러스~

적당히 끓어오르면 맥반석계란을 넣어주세요~

저는 꽈리고추도 좋아하는 편이어서 많이 준비했습니다.

버섯을 좋아하시면  물양을 늘리셔서 새송이 버섯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맥반석 계란이 적당히 색이 베어나오면

마늘을 먼저 넣고 조금 기다린뒤

 

꽈리고추와 버섯을 취향껏 넣어서 1분정도 기다리시면

짜짠~  맛있는 맥반석 계란 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란 장조림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계란 한판도 거뜬하게 금방~ 마무리 되네요^^

식사 맛있게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계란 2개 정도라 좋다고 들었는데

계란 장조림으로 준비해 놓으면 간편하겠죠~

시골에서 보내주신 은행^^

귀한 은행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은행이 몸에 좋은건 알고계시죠!!(은행의효능)

기침이나 가래 천식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하고

충분한 잠을 잤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힘드신 분들에게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하네요^^

그리고 혈액을 맑게하여 혈액순환에도 좋고

혈전을 없애주기 때문에 혈액의 노화를 예방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질환 예방에도 좋다고합니다.

 

 

그런데 은행의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야 약이 될수있겠죠^^

은행알을 감싸고 있는 과육에는 피부염을 유발하는 독소가 들어있다고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은행은 과육은 없는 상태여서 그것도 감사하네요^^

 

그런데 은행에서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 주의

 

어린이는 2~3알, 어른은 10알 미만으로...

그리고 5세미만의 어린이에게 은행을 먹이면 안됩니다.

 

 

그러면 몸에 좋은 은행은 적정량 건강하게 드실려면

속껍질을 먼저 제거해야하겠죠^^

 

은행 속껍질 까는법 인터넷을 통해서 저도 살펴보았는데요

 

1. 우유팩에 은행은 넣고 임구를 봉한후 전자렌지에 3분...

..... 직접 실험?해본결과  제거해야될 껍질이 너무 많아요 ㅠㅠ

 

2. 뜨거운 물에 은행은 넣고 고무장갑을 끼고 슬슬 문질러 주라고 하는데..

.... 2번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다른분은 잘되었고 저는 ^^;;

 

3. 확실한방법 ^^

후라이팬을 중불에 달궈놓고 은행을 전부? 넣습니다.

그리고 소금 한줌 플러스 물엿 적당량

 

이제 나무주걱으로 슬슬 굴려주세요

은행알과 속껍질 분리가 정말 잘됩니다.

속껍질끼리 서로 엉경붙네요^^

찬물에 헹궈주시면 ....끝!!!

 

 

조금 덜 벗겨진 은행알은

손으로 슬슬 문질러주면 속껍질들이 바로 벗겨집니다.

다시 찬물로 헹궈주세요^^

 

손재주가 별로 없는 저도

은행속껍질이 잘 정리가 되네요^^

 

 

 

 

 

 

몸에 좋은 시금치^^

변비예방에도 좋고 빈혈예방에도 좋은 시금치

나물재료는 구입한 즉시 다듬어서 반찬을 만들어야

짓물러져서 버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초간단// 시금치나물 무침// 간단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집에 마늘이 없네요^^;

그래서 마늘도 생략~

재료 : 시금치, 소금반스푼, 초록색 연두, 깨소금, 참기름 ^^

먼저는 시금치 뿌리쪽을 잘라내시고  칼로 2등분

지저분한 부분만 떼어내어주세요^^ 

 

그리고 세번에서 네번정도 헹궈주시면 됩니다.

흙이 많이 나오네요 ㅎㅎㅎ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 반스푼~

시금치는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데쳐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헹궈주시고

물기를 조금 뺀다음~~

참기름, 초록색 연두, 깨소금 이렇게 적당히 넣어주시고

가볍게 조물조물...... ^^

시금치 나물은 박박 문지르면 절대 안됩니다.

살살 가볍게...... ^^ 

짜잔~   마늘없이도 깔끔한 맛이 나네요^^

초간단 시금치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지인분께서 산에 오미자를 가볍게 심었다고 하셨는데

수확량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조금 심으신건 아니신듯~

따로 재배한 오미자는 아니고 산에서 스스로? 자란 아이들이라

몸에는 더 좋을것같다고 선물해 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면역력이 떨어진것같다고 했더니..

면연력 높이는데 오미자가 좋다고 하시면서 건네주시네요^^

하루 시골에 내려가셔서 수확하셨다고하는데

고생이 이만전만 아니셨던듯... 많이 지쳐보이셨습니다. ㅠㅠ

오미자 알알이 탱글탱글 역시 산에서 자란 아이들이라

튼튼해 보이네요^^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해서

이름이 오미자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

 

오미자의 효능으로는 심폐가 안좋으신분들에게 좋다고하는데

저에게는 딱인듯합니다.

하지만 과하게먹을경우 심폐가 건강하신분들에게도 오히려 해로운수도 있다고하네요 (주의)

뭐든 적당히 골고루 챙겨드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오미자의 핵심효능... 심,폐쪽에 영향이 크다라는것.....

가래, 기침에 탁월한 효과

숙취해서, 피로회복 및 혈액순환에도....

 

통이 큰게 따로 없어서 김치냉장고에 들어가는 김치통을 사용했습니다.

전체 다 넣기는 부피가 커서 알알이....

손수 수작업을 했습니다 ㅎㅎㅎ

TV보면서 하다보니 어느새 오미자가 알알이 가득하네요^^

 

 

잡꿀하고, 아카시아꿀 선물들어 온게 있어서

총 두통에 오미자를 담아놓고서

각각 꿀한통씩을 먼저 넣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맛이 다르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적당량의 설탕을 부어주었습니다.

평소 엑기스를 담을때 다른분들은 1:1을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설탕은 조금 적게 넣는편이라...

그런데 이번에는 꿀이랑 함께 넣어서 양조절이 어렵네요 ^^;;

뽀얗게 설탕으로 마무리 하고

오미자 엑기스는 90일 뒤에 만나는 걸로~

사실 오미자엑기스는 9월초에 담았는데

이제야 블로그에 올려놓네요^^

이제 두달남았습니다. 엑기스 이쁘게 우러나오면

사진과 내용 올려드릴께요^^

한달에 한두번은 꼭 만들어 먹는 골뱅이 국수

마트에 갈때면 꼭 한캔씩 챙겨오는 유동 골뱅이

골뱅이 작은거 좋아하시는 분은 동원 한입 골뱅이도 국수만들때 좋아요~

 

 

국수만들기 재료^^

기본 : 국수, 골뱅이, 매실엑기스 (매실진액), 김치조금, 고추장 2큰술, 참기름 조금, 통깨

재료 추가 원하시면 ~~~ 오이^^ , 식초조금

 

양념 ( 김치 잘게 썰어서 조금 + 고추장 + 매실액 + 통깨 + 참기름 아주 조금 )           

골뱅이 : 뜨거운물에 잠깐 담궜다가 찬물로 헹궈서 체에 받쳐서 두셔요~                     

국수 :  원하시는 식감만큼 삶으신다음 찬물에서  몇번 헹굼~에 받쳐두기   

        ( 저는 국수 삶을때 국수 중간 약간 실선이 남을 정도로만 삶는편입니다 ^^) 

 

양념에 골뱅이를 넣고 살짝 양념하고 섞어준뒤~

국수를 넣고 맛있게 버무려주셔요^^

그리고 오이 하고 식초 추가하셔도 됩니다~~

 

바쁘실때 간단하게 해서 드실수있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지면 식초, 소금, 설탕으로 초물만드셔서

냉동실에 잠시 넣어주셨다가 같이 섞어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피조개살~


키조개를 사오라는 전화를 피조개로 잘못들어서 ㅠㅠ

코스트코에 키조개 있다는 말로 잘못들고 사오라고했다는.....

결국은 서로 잘못들어서 ㅎㅎㅎ


그래서 조개국 대신에 무얼할까 고민하다

꼬막무침을 할까 했는데 한번 데쳐져서 나온 제품이라....

그냥 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꼬막하고 피조개는 그냥 크기에 따라서 이름이 달리불려질뿐

내용이 다른건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ㅎ

그래서 꼬막 전 피조개 전 다 같은말인듯.....

먼저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피조개살을 대충 다져서 넣고

그다음  대파하고 청양고추조금 다져서 넣고

부침가루 넣고 물조금 넣어주면 끝........



휘휘 져어서 적당하게 농도를 조절한다음에

후라이팬에서 맛있는 꼬막(피조개)전을 부치면됩니다.



그리고 찍어먹는 양념장은 그냥 파는 양조간장이 짱~~



간단하고 진짜 맛있음^^

따뜻할때는 다 맛있다고는 하지만 ㅎㅎㅎ




무더위가 조금은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입니다.

신혼초에는 시간들여 공들여서 만들었던 음식중 하나가 잡채였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제는 가끔씩 간단한 요리로 만들어먹는

반찬같은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만의 잡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하면 참기름도 엄청 많이 들어가고 ㅠㅠ

간장도 꽤 많이 들어가서요~ ㅠㅠ

 

느끼한걸 싫어해서 잡채 만드는 방법을 창작? 개발? 해보았습니다^^

혹~ 시    다른분도 비슷하게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준비하실 재료는 :

당면,  어묵 ^^  

시금치, 당근, 양파, 파프리카  ( 집에 있는 야채 넣으셔도 됩니다^^ 없는건 빼셔도 되구요^^ )

양념은.....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먼저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물 500ml ( 컵으로 2~3컵정도)  +  간장 10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2큰술 }

코팅된 냄비에 위...양념을 넣고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5분간 삶으셔요~

※ 당면은 찬물에 불려놓은다음 꼭 채반에 받쳐두셨다가 사용하셔요

( 불려놓지 않았다면  물을 조금 더 넣고 2~3분 더 삶으시면 됩니다^^ )

 

그리고  뚜껑을 열고 어묵을 넣어서 1분~

그리고 뚜껑을 열고 ^^ 파프리카, 양파등.. 야채넣어서 1분~

데쳐놓은 시금치는 (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양념)

마지막에  함께 섞어주시면

짜짠~ 간단하게 잡채가 완성됩니다.^^

 

※ 시금치는 취향껏~..... 추가 또는 빼셔도 됩니다.

 

사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설명해 드릴께요^^

( 간단한 요리// 반찬용 잡채만들기 ^^ )

저같은 경우에는 잡채만들때에는 옛날당면을 사용하구요~

김말이 할때는 저렴한 당면을 사용합니다^^

1. 당면 불리기~  시간 없으시면 통과~pass

 

 

당면은 불리신다음 꼭 채반에서 물기를 빼주셔야 양념이 잘베어서 더 맛나게 요리됩니다.^^

 

{ 물 500ml ( 컵으로 2~3컵정도)  +  간장 10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2큰술 }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5분간 삶으셔요~

그다음 어묵썰어넣기^^ 1분기다리셔요~

(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묵은 당면 아래쪽으로.....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양파, 피망, 넣어주셔요~ 그리고 1분 기다리기

( 야채는 당면위에 그냥 올려두심됩니다^^)

 

그리고... 시간여유되시면 시금치 넣기^^

 

 

데쳐놓은 시금치는 ( 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양념)

 

 

마지막에  함께 섞어주시면

짜짠~ 간단하게 잡채가 완성됩니다.^^

 

 

남은 잡채는 냉장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