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행복만들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 무한리필 가게로~^^

범박동에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집이 있는데

일년에 몇번은 가게되는거 같아요~ ^^

평일 점심때에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고기냄새 걱정없이 아이들과 함께 가기좋은거 같아요 

 

5살 공주님이 한명 있어서 삼겹살집에서 파는 두부과자를 사주려했더니

양파과자도 똑같은 모양으로 같이 판매를 하고 있네요^^

가격도 3천원으로 저렴해서 한개 구입해서

아이 앞에 놓아두었습니다.

 

뭐든 아이들이 잘 먹는게 좋은거니까~ 아이들 취향에 맞춰서^^

 

 

 

구워서 만든 양파과자라는데 두부과자하고 향만 조금 다를뿐 맛은 비슷한거같아요^^

정말 얇게 구워진거라 유아들도 먹기에 부담이 없는듯....

동그란 양파과자는 정말 얇게 구워져서 바삭바삭 먹는 재미가 있네요^^

그리고 동그랗게 말려진 양파과자는 동그란 과자보다는 두꺼운데

딱딱하지않고 부드럽게 바삭바삭합니다^^

 

 

공주님이 열심히 과자를 먹다가

동그랗게 말려진 양파과자를 다섯손가락에 끼워놓고

노는 모습도 정말 귀엽네요^^

우리도 예전에 꼬깔콘 손가락에 끼워서 먹었었는데 ㅎㅎ

와~ 손가락이 길어졌다...

와~ 과자 반지다..... 하면서 잘 노네요^^

 

 

공주님이 정말 맛있게 먹고 잘 놀아서...

집에 하나 사와봤는데

요건 제가 먹는걸로 ㅎㅎㅎ ^^

양파과자하고 두부과자하고 크게 차이점은 없는것 같아요^^

모양도 크기도 식감도 똑같고 미세한 맛의 차이만 있을뿐..